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맨체스터 시티 FC/2016-17 시즌 (문단 편집) ==== 총평 ====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까지 모든 포지션의 보강을 성공했다. 공격진에선 새로 영입한 놀리토가 시즌 초반에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적응기간이 필요없는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2017년 1월 현재 주전 멤버로의 정착은 실패했다. 자네의 경우, 부상도 몇번 있었고 생각보다 맨체스터 적응과 리그 적응에 시간이 많이 걸려 전반기에는 출장 경기 수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아스널전을 기점으로 후반기에는 각성하여 주전멤버로 정착했다. 시즌 최고의 영입. 가브리에우 제수스는 1월에 팀에 합류하여 부상당하기 전까지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줬다. 아궤로의 잔부상+폼 저하 시기와 겹쳐서 기존 주전 원톱인 아궤로를 벤치로 밀어냈고, 제수스의 합류가 팀 상승세의 터닝포인트 였을 정도. 아궤로도 제수스의 활약에 자극 받았는지 점점 폼을 되찾았다. 다음 시즌 두 선수가 어떻게 공존하느냐가 문제일듯 하다. 미드필더에서 귄도간은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전 홈경기 대승의 주역이 되는 등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었으나, 안타깝게도 2016년 12월에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아웃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사실상 스톤스와 더불어 이번 이적시장의 영입 행보가 실패로 평가받게 된 주 원인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적응기간도 그리 길지 않았고, 특히 EPL 특유의 강한 압박에도 잘 대처하는 편이었기에 올해 시티의 최고의 영입 중 하나로 손꼽히나 했지만, 부상 때문에 팀이 가장 위태로울 시기에 자리를 비워버렸고 결국 시티가 시즌 중반부터 부진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수비진에서 존 스톤스는 시즌 초반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시즌 중반 불안한 수비력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존 스톤스의 이적료를 생각하면 분명 아쉬운 부분. 하지만 스톤스는 아직 어린 수비수이기 때문에 발전의 여지가 있다. 한편 스톤스가 불안정하고 콩파니가 또다시 부상악몽에 시달리고 있는 탓에, 맨시티는 겨울 이적시장 사우스햄튼의 반다이크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새로 영입한 골키퍼, 브라보는 바르사에서 2년 동안 8개의 트로피를 든 월드클래스였다. 발 기술이 좋아 최후방부터 빌드업이 가능한, 과르디올라가 원하는 유형의 골키퍼다. 하지만 브라보의 영입은 맨시티의 모든 여름 영입중에서 최악의 영입이라고 할만큼 브라보의 부진이 심각하다. 공중볼이 많은 프리미어 리그 적응에 애를 먹고 있으며, 언어 문제로 수비진과의 소통에도 문제가 있고, 국대에서 보이는 선방도 맨시티에서는 온데간데 없다. 결국 맨시티 팬들에게 하트에 대한 강한 그리움만 더 불러일으키는 중이다. 브라보의 부진이 길어질 경우, 2017년 여름 이적시장에 룰리의 재영입이 유력하다. (룰리는 2016년 여름 영입 후 바로 임대이적해서 현재 클럽에 없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맨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풀백 보강을 하지 않았다'''. 클럽내 유스 유망주들인 앙헬리노와 파블로 마페오에게 더 기회가 갈 줄 알았지만, 이 두 선수는 경기에 거의 뛰지 못했고, 결국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스페인 리그 2부 히로나로 임대이적했다. 맨시티의 좌우 풀백들은 모두 30대를 넘긴 선수들인데다가 몇년 전부터 맨시티의 최대 약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수비력이 예전보다 떨어진 클리쉬, 주력이 느린 콜라로프는 모두 상대팀의 공략대상 1순위이며, 그동안 클럽에 헌신해온 사발레타도 판단력이 떨어지는 등 경기력이 좋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냐를 제외하곤 무려 2011년부터 변화가 없었다. 팬들이 답답해 미치는 부분. 결국 맨시티는 시즌 내내 풀백 영입을 하지 않은 대가를 치르는 중이다. 강팀과의 경기에서 풀백 퀄리티의 차이로 경기에서 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으며 시티 팬들은 상대팀 풀백과 시티 풀백진의 퀄리티를 비교하며 한숨만 쉬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